햇살이 느껴지는 사진..

베이킹을 넘어 한식,양식 .. 그녀의 솜씨의 끝은 어디일까?

 

리미의 여섯번째 스토킹의 주인공 "" 님 : )

센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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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3년전 일 .. 
  당시 블로그도, 베이킹도 초보였던 리미가 열심히 눈팅하던 블로그가 있었다.

 "사파이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는 분의 블로그...

 

  사파이어님은 주로 따라만들기 쉬운 베이킹 레시피를 올려주시던 분이었는데 그녀의 포스팅을 몰래 눈팅을 하며 레시피를 메모해두었다 종종 집에서 만들어보기도 했었다.


 그 중, "고구마 타르트"는  너무도 맛있어서 가족들과 앉은 자리에서 한판을 뚝딱 먹어치웠던 기억이 난다.

 


 올해 초, 갑자기 그때 그 고구마 타르트의 주인공 "사파이어"님의 근황이 궁금해져 열심히 검색을 하던 중, 
 무척 놀랍고 반가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3년전 리미가 그렇게 좋아하던 "사파이어" 님과 자주 왕래하며 친하게 지내던 이웃 ""님 이 동일인물이었단 사실  ! 
  중간에 닉네임을 바꾸신 까닭에 그 동안 센님을 몰라뵙고 있었던 리미는 혼자 덩실덩실  ^_^ 

 

  뛰어난 요리와 베이킹 실력, 디자이너 다운 감각있는 사진..
  인기블로거님의 숨겨진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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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 회원님들 !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와..이렇게 인터뷰라는 것도 해보고 정말 영광이예요 .. 잘 부탁 드립니다 ^^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요,
서울에 살고 있구요~ 물론 제가여자인건 다 알고 계실듯! ^^

 

나이는 흠... 밝히고 싶지 않지만 ☞☜
20대중반 혹은 후반.. 아마도 후반이 더 맞는쪽인것 같군요.  이제 곧 20대의 막장을 눈 앞에 ;;  하하하 ;;;

 

저는디자인을 배웠구요 , 현재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라는 닉네임에 대해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라는 이름은 제가 아주 아끼는 닉네임이예요 ..

 

한때 제가 남자친구 덕분에 리니지라는 게임에 홀딱 빠졌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캐릭터 네임들이 시리즈였던 이유도 있구요,

또 하나,이라는 닉네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부터 였어요~

 

정말 내생애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푹 빠졌던 애니라서 정말 수십번도 넘게 본것 같아요 .
그때 이후로이라는 닉네임이 쭉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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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정식으로 배워 본적은 없어요. 항상 야매로  ^^;;

저희엄마께서 요리를 참 잘하세요.  한식과 양식 조리사 자격증도 있으시구요~
그래서 엄마가 음식 하실때 옆에서 어깨 넘어로 많이 배웠어요~
원래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요리도 취미에 아주 잘 맞았죠~
그러던 어느날 제가중학교 2학년때쯤 이었나..
엄마께서 허리 디스크가 걸리셔서 몇개월동안 거동을 못하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음식을 정말 많이 해봤어요~
된장찌개부터 생선찌개, 각종 구이, 조림등등~

엄마가 아프셔서 움직이질 못하시니까 모든 집안일은 장녀인 제 몫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그때부터 음식을 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겨서 음식을 곧 잘 하게 되었답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항상 떡볶이와 냉면, 팬케이크 같은 간식을 해서 나눠 먹구요~

그러던 어느날...
요리책을 살펴보다치즈쿠키가 눈에 들어왔어요.
원래도 좋아하던 쿠키인데 와..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고 모양이 이쁜거예요~
그 책을 보면서 나도 만들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홈베이킹을 시작하게 되었죠.

처음엔 뭣도 모르고작은 오븐토스터기를 구입해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 시작했죠.
밥 할때 넣는 잡곡을 갈아서 잡곡빵을 만들겠다고 설치다가 돌덩이를 만든적도 있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가 아닌 드라이 이스트를 사서 뜨거운물에 휙휙 저어 이스트를 다 죽게 만드는 사고를 치는 등등 ㅎㅎ
처음엔 정말 뭣도 모르고 시작 했어요.

이게 저의 홈베이킹 라이프의 첫걸음 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수많은 실패의 끝에 내손으로 하나둘씩 만들어지는 쿠키며 케이크에 혼자 감탄을 하게 된지도 얼마 되지 않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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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캐논 DSLR 400D를 사용하고 있어요~

렌즈는 캐논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저렴한
50mm F1.8단렌즈와EF-S 18-55mm줌렌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찍는 노하우를 말씀 드린다는게 참 어렵지만 음식의 특징을 살려서 찍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요,

 색이 많고 화려한 음식일수록 무늬가 많고 요란한 접시보다는심플한 화이트접시에 담아 찍는게 음식이 더 돋보이는게 하는 방법이구요

 접시에음식을 담을때 위로 소복히 담아 주는것이 안정적이고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연출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카메라에 내장된 후레쉬의 사용을 자제 하시고자연광에서 찍는것이 화사하게 잘 찍는 방법이예요. 
정말 그 어떤 조명보다 자연광이 최고 ^^ 

그리고 저는 원본에서포토샵으로 전부 보정을 보는 편이예요~ 일단 원본이 좋아야 겠지만 포토샵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정해 주면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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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은 주로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지인들께서 일본여행을 다녀 오시면서 사다주신 소품들도 많구요.가끔씩 구매대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저렴한 다이소대형마트에서도 주방용품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대형마트의 저렴한 주방용품코너를 한바퀴 돌거나 그릇코너를 유심히 돌아보곤 해요~
그렇게 한바퀴 돌면 정말 저렴하고 좋은 주방용품을 건지는 기쁨도 맛보게 되죠~
다이소에서는티코스터나 티매트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요.

 

촬영할때 쓰는 티코스터나 매트는 손바느질 하시는 분이 직접 만드신걸 지인께서 선물해 주셨구요~
큰천은네스홈같은 천을 전문으로 하는 쇼핑몰에서 주로 구매해요~

 

그리고 제빵재료는 주로방산시장에서 구입해요.
아무래도 직접 나가서 구입 하는게 좀더 저렴하고 또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수 있어서 좋아요~

한번 나갈때마다 정말 엄청 지르고 오기 때문에
갈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올때는 무거운 짐을 두손가득 들고 오면서 울뻔 한적도 많아요 ^^:;

 

이젠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겨서 너무 무거운것은 상점에서 바로 택배로 보내기도 하구요~
주말에 남친을 살짝 꼬셔서 짐꾼이 되어 달라고 조르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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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사실 그 분은요,   사실맛있다는 말 자주 안해요. 자꾸 맛있다고 하면 발전이 없다나 머라나... ^^

자주 만들어 주기는 하지만 항상 제가 만든것 보다 산것이 더 맛있다고 하고 막 그래요~


그럴때마다 제가 삐치면 장난이라고 ~ 제가 만든게 더 맛있다고 칭찬을 억지로 해줄때도 있구요 ^^:;

제가 해주는 빵이며 쿠키, 음식들 모두 잘 먹어줘서 선물 할때마다 보람을 느끼곤 한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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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케이크, 빵등등 많은 종류를  굽지만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발효빵이예요~
처음엔 정말 무턱대고 아무렇게나 만들어서 빵을 돌덩어리로 만든적도 수없이 많지만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서 돌덩이빵은 자주 만날 기회가 없네요... ^^

 

발효빵은정말 레시피를 그대로 지켜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홈베이킹이니까 이것도 넣어보고, 저것도 넣어 구워보고싶은 실험정신이 생기지만
레시피에서 이스트의 양은 얼마, 설탕의 양은 얼마, 물의 양은 얼마 이렇게 명시되어 있잖아요~
그걸 지키지 않고 무턱대고 응용을 하면 실패를 맛보게 되죠 . 

그리고 발효빵은 정말 말 그대로발효가 중요한데 계절마다 발효하는 환경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요즘같은 여름엔 발효빵을 만들기에 정말 최상의 조건이 아닐까 싶어요. 실온에 두어도 발효가 너무 잘 되니까요~

추운 겨울엔 주로 40도정도의 따뜻한 물을 담은 볼에 반죽이 담긴 볼을 올려 중탕으로 발효를 하기도 하구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딱 이거다! 라고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발효빵을 잘 만드는 노하우는 이정도예요.

 

첫째,레시피에 충실해라.
둘째,발효 온도와 발효시간을 지켜라.
셋째,많이 만들어서 손에 익혀라.

 

발효빵은 정말 많이 만들어서 실패도 많이 해봐야 감이 오더라구요
이정도의 질기면 어떤 질감의 빵이 나오겠다~ 싶은 감이 생기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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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빵을 처음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레시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먹는우유식빵입니다.

성형법도 많이 까다롭지 않고 요즘은 믹스제품도 많으니까
마트에서믹스제품을 사셔서 실험삼아 만들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믹스제품으로 식빵을 만드는데 익숙해지면 재료도 계량해 보고 직접 만드신다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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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여유가 생기면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우고 싶어요.
자격증도 따고싶구요.

요리에 대해서도, 디자인에 대해서도 좀 더 많이 공부하고 싶은 욕심 ^^:
아..몸은 하나인데 하고 싶은건 너무 많아서 걱정이예요 : )

야무진 꿈이 있다면,
언젠간 근사하고 멋진 주방이 있는 나만의 작업실을 만들고 싶어요.

요리도 하고 작업도 하고~ 좋은분들 모셔서 함께 차도 마시고 쿠키도 굽고 그런 꿈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 
그 날이 오면 리미회원님들을 초대 할게요 ! 꼭 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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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 센 (http://blog.naver.com/dnjswn0921)
                                                                             진행,편집 : 레카미에 (
www.rimi.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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