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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008.05.26 05:12 Posted by 레카미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해온지도 벌써 3년..

 

물론 나는 그 동안 네이버 서비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왔고,
또 이를 통해 많은 좋은분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비록 온라인이지만

마치 집을 꾸미듯, 손님을 맞이하듯

그런 느낌으로 이 공간을 가꾸어왔다.

 

음..........
 블로그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사진을 찍고,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쓰고..

하나의 포스팅엔 참 많은 정성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사실 처음엔 개인적 용도로 정리하기위해 포스팅을 시작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블로그로 만난 많은분들과의 의사소통과 정보공유의 의미도 그 못지않게 커졌고

 

또한 네이버 측에서도

(물론 수많의 블로거들 중 단 한사람에 불과하겠지만)

 내블로그 포스트를 메인등에 소개하며 

컨텐츠로 많은 활용을 한것도 무시하지 못하는 사실아닌가?

  

그렇게 내가 수년간을 공들여 열심히 가꿔온 이 공간을
몇번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스팸블로그 취급을 하며

어쩔수 없으니 그렇게 알아라 

하는식의 말을 들으니 무척이나 억울하고, 서운하다.

 

이제와서

정말 수만장에 가까운 사진에 박힌

Rimi.kr 의 서명을 빼는게 , 현실상 가능한 일일까?

 

내가

포털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져야만하는,

포털에  속해있는 수백만명의 힘없는 블로거 중 하나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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