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일곱 ..
생일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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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꾹꾹 참아오던 감정들이
마치 봇물 터지듯 터져
한참을 펑펑 울었던 생일 전야 ..
 
누군가 들을새라 숨죽이지도,  
탱탱 부을까봐 흐르는 눈물을 참지도 않고
정말  어린애마냥 소리내어 한참을 엉엉 울어버렸다.  
 
    그리고.. 정말 붕어-_-의 모습으로 ..
맞이한 생일 아침 ..  
 
"우리 공주, 생일아침인데 기분좋게일어나야지?"
(민망하지만... 기분좋은날이면  엄마께선 날 공주라 부르신다 ㅎㅎㅎㅎ)  
 
눈도못뜨고 거실에 나가보니
벌써 한상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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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꼬막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걸
잊지 않으시고 준비해주신 꼬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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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마요네즈 과일야채 샐러드
 
엄마,아빠께서는 이렇게 마요네즈에 한가득 무쳐내는 샐러드를 좋아하신다 .
내가 만드는 발사믹이나 과일베이스 소스의 샐러드는 -_- 밍밍하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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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무쌈말이
 
얼마전 갈비를 한솥가득 해먹은 관계로 ..
불고기를 준비해주셨다.
깔끔한 무쌈과 야채 .. 겨자소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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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엄마표 잡채
 
냠냠 -
먹겠다는 의지로 -_-; 사진은 흔들흔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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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께서 사다주셨다는
질좋은 고기로 끓여주신
따뜻한 미역국
 
늘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보다는
비실비실한 동생 그릇에
고기를 가득 올려주시는데
 오늘은 내 그릇에 더더 가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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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파리바게뜨가젤로 맛있는
 케이크집이라 알고 계신
아바마마께서사오신 파리바게뜨 케이쿠 ㅎㅎㅎ
 
아바마마께서는
늘 -_- 아바마마가 드시고 싶은 케이크를 골라오신다 ㅎㅎㅎㅎ
내가 달다걸스인건 아바마마 영향? ;;;
 
"나는 생쿠림이 먹고싶었는데☞☜
내년에는 맛있는집 생쿠림케쿠로 사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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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하게 생일 아침 한 상 : )

 
아무리 내가 요리를 배우고 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건 바로 어마마마표 음식들 ♡

얼마전 웹진에 올린 키친관련 글에..
스미레님께서 물으셨던데.. ^^:;
레카의 치유의 음식은 뭐냐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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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있어서
치유의 음식은 바로"엄마표요리"랍니다.
그요리가 무엇이든..

따땃한 어마마마표 밥상을 받고 나면
걱정, 근심이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이랄까..

엄마 아빠 사랑해요 ♡
 
----------------------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
약속도 미루고 집에 박혀 있었는데 ..
이제 생일기념 외출을 잠시 : )
 
생일을 축하해주신 ..
크고 작은 선물을 안겨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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