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BLVD
(테이스티블루바드)
8월메뉴

다시 들러본 테이스티


점심식사였지만  8월 B코스에 궁금한 몇가지 메뉴가 있어  
디너세트를 맛보기로 했다.

런치코스 + @ 리뷰 클릭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궁금해하던 두가지 맛 슈 ,삼계스프, 양갈비는
정말 만족스러웠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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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자리를 잡고



나답지 않게 15분이나 일찍 도착을 ㅋㄷ



식전빵


롤치즈가 듬뿍듬뿍 박힌 먹물빵과

롤치즈와 호두가박힌 곡물빵



지난번 서브됐던 식전빵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역시 난 치즈광? ^^    



디너 B코스의 첫번째  

수박멜론젤리와 프로슈토 햄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에피타이저

데코역시 부채를 연상시키는듯한 ..  



탱글탱글한 수박젤리사이에

향이 가득 느껴지는 멜론젤리

수박과 멜론이 향긋하게 잘 어우러진다.


 


수박젤리와 멜론젤리



달지않고 프루티한 젤리와

짭짜롬한 프로슈토 , 쌉싸롬한 크레송

 세가지 재료가 참 잘 어우러진다.


크레송이 싱싱하지 못했던게 흠이라면 흠.




B코스 두번째  

에스푸마로 속을 채운 두가지맛 슈


A코스대신 B코스를 선택하게 했던 바로 그 메뉴


디저트용 슈와 다르게 설탕을 줄이고 소금으로 간을 한

요리용 슈반죽에 바질을 넣어 녹색빛이 도는 예쁜 슈를 이용한 요리다.  




푸아그라 폼으로 속을 채우고

무화과 스프레드를 올려 딜로 장식해낸 슈


푸아그라의 리치한 향과 맛이 살아있는 짭짜롬한 크림

달지 않고 진한 맛이 좋은 무화과 스프레드의 완벽한 조화


지난번 방문때 식전빵중 무화과 스프레드가 들어있었던 빵을 맛보고

스프레드가 참 진하니 맛있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요리로 만나게되니 더욱 반가웠다 : )




대파폼으로 속을 채우고 우니가 올려진 슈  


파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 크림과

신선한 성게알


눅눅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아주  적당히 구워낸 슈가 인상적이었다.


강추!




일행님의 먹물셔벗을 곁들인 새우 샐러드


슈에 정신이 팔려 있느라 이건 맛을 못봤네 ;;



대파크림을 곁들인 삼계스프


 닭과 인삼을 이용해 우리의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응용한 스프

놀라웠다.


분명 스프인데 맛은 삼계탕 맛 ..

지난 주말에 먹었던 삼계탕 생각이 문득 떠올랐던...



삼계스프에 곁들여 먹는 대파크림

바로 앞 코스에서 슈에 채워져나왔던 그 대파크림이다.


짭짤하고 크리미하면서도 파의 향이 살아 있어

두번 연속 나왔어도 질리지 않는 맛



닭과 인삼을 아주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맛을 더해낸듯.. (단지 추측;;;)

 곁들여진 대파크림을 넣어먹는다.


일행님과 감탄을 하며 먹었던 스프.


인삼삼계탕,오미자삼계탕,한방삼계탕,전복삼계탕 안먹어본게 없는데

이런 삼계탕은 처음이다 ㅋㄷ

삼계탕의 새로운 발견 -

한식을 이용한 맛있는 퓨전음식을 만날때면 괜시리 마음이 뭉클 ^^ ;;;



 


안에는 정말 삼계탕처럼

푹 고와진듯한 부들부들한 닭고기살이 들어있다 : )

씹는맛 좋고 -



 랍스터 아이스크림과 바질을 곁들인 카펠리니


여름에 어울리는 냉 파스타

아이스크림을 카펠리니면에 비벼먹는 ..



랍스터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보단

셔벗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지난번 콩국수모양의 치즈카펠리니에서도 느꼈던 점인데

 엔젤헤어가 참 탱글탱글하게 잘 삶아졌다.



시원한 랍스터셔벗을 비벼 시원하게 냉국수처럼 먹는 : )

처음엔 식감이 참 좋았는데

먹다보니 면이 살짝 뭉쳐지는 감이 있어 조금 아쉬웠다.


일행님의 성게알이 듬뿍 올려진 카펠리니 : )



성게알이야 워낙 좋아하는지라 말이 필요 없고

대파오일이 곁들여져 카펠리니면이 촉촉하다 .



지난번 맛본 일행님의 콩국수 모양의 카펠리니 : )


 탱글탱글한 카펠리니면..

진한 블루치즈 소스는 그대로 인데

작게 떼어 올려낸 블루치즈가 눈에 띈다.

지난번엔 없었는데 +_+

더욱 맛있을듯^^



피나콜라다 셔벗


피나콜라다는 코코넛크림과 파인애플을 이용해 만드는 칵테일이다.

피나콜라다 만드는법 클릭


피나콜라다의 달콤하고도 진한 향기 그리고 톡쏘는 끝맛을 잘 살려낸 셔벗 .

맛은 무척이나 좋았지만 

피나콜라다의 재료 자체가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는 느낌보다는 입안에 오래 머무는 강한 맛이라    

메인 전 보다는 디저트에 나왔더라면 훨씬 좋을것 같다.



메인


곁들여지는

그릴드 야채


달콤한 발사믹 오일이 곁들여진 ..

이 곳 그릴드 야채.. 정말 맛있다 ;;



와사비 매쉬드 포테이토



양갈비


나의 메인초이스는 양갈비

굽기정도는 역시 쉐프님의 판단에 맡겼다 : )



시즈닝 역시 좋아보이고 ; )

medium 과 medium well done 중간 정도의 익힘...


어쩜 육질이 그리 부드러운지 ..

 골드코스트여행때 맛봤던 기억속 최고의 양갈비에 대적할만한 맛이다.

숯향이 그윽히 느껴지는..

양갈비 특유의 냄새역시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점은 민트소스를 뜨거울때 접시에 올려주셔서

지글지글 끓여 먹었다는거 ;;;

 민트소스는 차가울때가 참 좋던데 ..

   






일행님의 립아이 스테이크

레어 ㅋㄷ



일행님이 쉐어해주신

통후추 립아이



디저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속채운 선드라이 토마토



여름에 잘 어울리는 차가운 디저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채운 선드라이 토마토를 꽁꽁 올려

요거트폼을 올리고 애플민트로 데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안이 시원해지는  디저트 :)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를 이용한 여름에 어울리는 메뉴다.


싹싹 비벼먹으면 토마토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된다 : )

토마토를 싫어하는 일행님은 안쪽 아이스크림만 드시더라는 ㅋㄷ  




솔직히 말해보자.
사실, 테이스티 블루바드..
 다른 음식점들에선 찾아보기 힘들만큼 워낙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기에
위화감이랄까 .. 무튼 나처럼 살짝 중심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런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에겐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새 방문을 하며 느낀점은
충분한 내공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이란것.
(특히 스테이크나 그릴을 이용한 요리들은 시즈닝부터 굽는 기술까지 놀라울 정도)


지난번에도 언급했찌만
 최현석 쉐프님의  재능과 열정 , 마케팅 등이
잘 어우러져 앞으로도 탄탄하게 자리잡아가리라 생각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음식에 걸맞는 서비스가 뒷받침 되주었으면 좋겠다는점 .
단지 음식을 가져다 주는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음식을 손님들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려는 마인드랄까..

손님들이 음식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 역시
오늘날 레스토랑의 중요한 역할이니까 말이다 : )  


02-6080-3332
 
관세청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방향으로 직진..
LG 패션 건물과 러쉬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감.
http://www.tastyblv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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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호울밀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나콜라다 좋아하는 칵테일이에요. 논알콜로 큰 컵 가득 안고 마시고 싶어지네요.
    계속 잘 보고 있어요~ 잘 지내시죠 ^^

    2008.08.07 13:07
  2. 알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흉내낼수 없는 요리들....^^;;
    요렇게만 먹고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완전 뚱돼지 되려나??ㅍㅋㅋ 사진보고 식욕완전 회복~*^^*

    2008.08.07 13:18
  3. 혜시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 로긴하는게 왜 페이지에 안보여.. ㅠ.ㅠ
    ㅎㅎㅎㅎ 그 많은걸 다 어케 옮겨때..... 대단.. ^^;

    2008.08.07 13:20
    • 레카미에  수정/삭제

      언니 ㅎㅎㅎㅎ
      저.. 완전막노동 했어요 =_=
      그래도 아직 에러나는 포스팅 고치려면 한참 ;; ㅎㅎㅎㅎ

      2008.08.07 13:28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삼계스프가 가장 좋았삼!!

    2008.08.07 15:26
  5. whitege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음색이 너무 좋네요.. 누가 부른거에요?

    2008.08.07 16:03 신고
  6. 찰랑소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마나 코스가 환상이예요 >ㅁ<
    하나같이 다 맛나보이는 ..ㅎㅎ
    닭과 인삼에 생크림이라니 , 상상만으로는 감히 생각나지 않는 맛이예요^ㅗ^

    2008.08.07 17:22
  7. 점등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흥 촌구석의 아저씨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현기증 나는 포슷이여요....ㅎㅎㅎ

    워낙 생생한 레카님의 사진때문에..모니터를 몇번이나 씹어먹을뻔...--;;

    2008.08.07 18:09
  8. 베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파크림이며 슈를 요리에 사용한 거며
    놀라운 것 투성이-

    2008.08.07 18:29
  9. 바람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선...전혀 볼수없는구성입니다...

    2008.08.07 18:34
  10. 기억저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티스토리로 옮기시는건가요? ^^
    테이스티 안간지 너무 오래되어서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2008.08.07 18:47
    • 레카미에  수정/삭제

      저도 정말 오픈 초기에 가고 오랜만에 들렀어요 ^^
      이사했는데..집들이 해야하나요? ㅎㅎㅎ

      2008.08.07 18:53 신고
  11. whitege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수연씨 곡이군요... 너무 좋아요. 으하핫...

    저 여기서 사진보고.. 츠지키 시장 다녀왔어요. *.*

    2008.08.07 19:04 신고
    • 레카미에  수정/삭제

      아앗 - 일본 다녀오셨군요 +_+
      츠키지에서 어디 다녀오셨어요? : )
      아아..저 다시 가고싶어요 ㅋㄷ

      2008.08.08 13:12 신고
  12. 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배부르게 저녁 먹고 왔는데도 레카님 포스트 보니까 꼬르륵~ 하려고 해요.
    정말 공감 백만개^^ 몇번 가보진 않았지만 정말 음식 맛은 너무너무 좋은데,
    서비스가 늘 아쉬웠던 거 같아요. 레카님의 일침을 테이스티에서 보고 반성 하고
    개선하면 참 좋을텐데^^;;

    2008.08.07 20:52
    • 레카미에  수정/삭제

      보라님 ~~~~ ^^
      정말 서비스까지 개선되면 더욱 좋을곳이죠? : )
      아쉬운 마음에 투덜투덜..^^:; ㅎㅎ

      2008.08.08 13:13 신고
  13. juki00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아침에는 오지 말아야겟네요.. ㅠㅠ 배고파
    사진은 항상 플레시 없이 찍으시나봐여

    2008.08.08 10:51
  14. 근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기 꼭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 레카미에님의 포스팅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되요~~ ㅎㅎㅎㅎ

    2008.08.08 12:30
  15. 김희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말복인데.. 저녁엔 칼질 좀 해야겠어요~~ㅎㅎㅎ
    닭은 이제 지긋지긋...ㅎㅎㅎㅎㅎ
    여기서 뵈니까 더 편안해 보여요^ ^*

    2008.08.08 13:34
    • 레카미에  수정/삭제

      오늘 몸보신 잘 하셨어요? : )
      전 어찌어찌 -_- 오늘도 느끼한 음식들을;; ㅎㅎㅎ

      잘지내시죠? ^^

      2008.08.08 2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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