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담배 나르길레

 

 

물담배를 아세요?

터키 까페에는

종종 긴 호스를 입에물고 여유롭게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죠?

 

여행 전,

책에서 나르길레 이야기를 보았던 터라

꼭 해보고싶었던것 중에 하나였는데

이스탄불에 도착한 첫날밤

터키맥주"에페스"와 "나르길레"를 동시에 즐겼답니다.

 

"담배"라는 말에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물담배에는

니코틴이 대신 

사과향이나 카푸치노향이 들어있는 것들이 있답니다.

 

덕분에

나르길레를 입에 물고

한껏 이스탄불의 밤을 즐길수 있었다는 : )  

 

 

 

에페스는 터키를 대표하는 맥주로

터키는 어딜가도 에페스 입니다.

슈퍼에 맥주가 "에페스"만  있는 경우도 많아요.

목넘김이 정말 부드러운 맥주예요


 

 

까페에서 시킨  에페스의 가격은 3.5 YTL였어요.

약 2800원 정도.

 

 

도착 첫날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숙소가 모여있는

술탄아흐멧 지역의 노천 까페에서

한껏 분위기를 즐겼죠 ^^;;

 

여행자들이 많아서

한껏 들뜬 분위기..

참 좋았어요

 

숙소가 가까워서

무섭지도 않고  : )



 

 

카펫으로 멋지게 장식된 벽에 기대어

나르길레를 즐기는 사람들.

 

몽환적 분위기였어요.


 

 

이게 바로 나르길레랍니다

길죠?

 


까페 청년이 나르길레를 준비해줍니다.

 

병 밑에 물이 담겨 있고
위에 있는 숯덩이에 의해 태워지는 원리인듯 했어요
(확실하지는 않아요;; )

 

셋이 나르길레 하나를 시켰는데

가격은 7YTL이었어요.

 

파이프를 개인적으로 주기때문에

하나로도 여럿이 즐길 수 있어요 ^^;;

 

우리가 시킨것은 카푸치노맛이었답니다.  

 

 

 


 


 

나르길레와 맥주를  시키고 신나하는 일행들

 

 

 


 

 
열심히 나르길레를 불고 있는 본인의 모습 ;;;;
표정이 너무 웃겨서
모자이크 처리 ^^;;
 
 
도착 날이라 무척 피곤했는데
맥주에 나르길레까지 하고보니
온몸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었답니다 ^^;;
 
나르길레..
"후.."하고 깊게 빨아들이면
병에서 뽀르르르 물소리가 나고  
카푸치노향이 입안 가득 : )
신기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연기가 많이나서
멋들어져 보였는데
저는 잘 안되더군요;;
 
결국 여행첫날부터 음주를 즐겼다는;;
 
이렇듯
이스탄불의 첫날밤이 지나갔답니다.
 
나르길레..
담배를 피우시지 않는 분들도
부담가지지 마시고 꼭 한번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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