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좋은 그 곳, 잊지 못한 추자도

그 첫번째 이야기

 

제주항에서 추자도로 ♡



 월요일 아침 비행기 - 

1시간을 날아 제주도에 도착 했어요 : )


일행님이 찍어주신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바다 ♡




점점 가까이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니 바다색이 더욱 아름다워요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 더욱 두근두근 : )



국가공인 방향치인 저는 -_-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두리번두리번




일행님께서 멀리보이는 예쁜색의 바다가

어디어디 해수욕장이라 알려주셨지만 ;; 기억이 ㅎㅎ

정말 예쁜 바다색 : )  



 푸른 하늘, 너무도 맑은 날씨의 제주도땅에

 드디어 안착합니다.


제주항공은 처음 타봤거든요.

얼핏 듣기로 프로펠러비행기라 하셔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비행기가 대형비행기로 바뀌어 결국 평범한 비행기를 타고 왔다죠.




제주공항을 벗어나 물항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추자도를 가기위해 제주항으로 왔어요.



추자도는 윗쪽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제주도 북쪽에 위치한 섬이예요.

4개의 유인도와 무려 38개의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 인데,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낚시의 천국 으로 잘 알려진 곳이지요.


저도 첫날 바다낚시를 나갔는데 ..정말 무슨 양식장인줄 ;;

 물반 고기반이란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


말로만 듣던 제주항에 도착 !




이 곳에서  쾌속선을 타면

 제주항에서 1시간, 보통 선박을 타면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핑크돌핀" 이라는 이름을 가진 쾌속선이

잠시 배안전진단에 들어간 관계로 보통페리를 타고 가기로..


원래 약 18,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올해말 정도까지 추자도관광진흥을 위해 지원금이 나온다고..

12,750원을 주고 표를 끊었지요.  




2시간동안 타고 가게될 한일카훼리 : )




배는 1등석,2등석,3등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사진 속 보이는 2등석으로 ..


각각 자리가 정해져 있지만

뭐 사실 등석개념없이 그냥 아무곳이나 앉는 분위기예요 ㅎㅎ



배 3층


전 2층 자리에 캐리어만 놓고

3층 바닥에 앉아 꾸벅꾸벅 졸면서 왔다는ㅋㄷ  




부릉부릉 드디어 출발 -

시원한 바닷바람 : )


생크림같은 -_- 물살을  가르며

제주항 안녕을



부릉부릉 -



아 -_-

전날 제대로 짐을 못챙겨 이것저것 빼두고 간게 많았어요 ;;;


티셔츠 몇벌과 바지는 침대위에 놓고오고-_-;

작은 서브카메라 메모리카드는 컴퓨터에 꽂아두고 -_-


뭐, 작은 카메라 못쓴건 그냥 아쉬운대로 다녔는데

옷이 없어서 .. 3일내내 추리닝 -_-

(뭐 챙겨둔 옷도 추리닝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함께가신 일행님말씀 -_-;;;

"뭐 이소룡도 아니고 매일 추리닝에 모자예요? ㅎㅎㅎㅎㅎ "


이소룡 -_-;;;;;;;  


말 나온김에 이소룡 인증샷 ㅎㅎ

나름 패셔너블한 원색패션 이소레카ㅡㅡ ;;;;;;;;




 왠지 찍어보고싶었던

배의 태극기 : )





 바다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 )



두리번 두리번



선교나온 아이들-

옹기종기 모여 컵라면 파티를 하고.. ^^



한 30분쯤 두리번 두리번을 하다보니 -_-

망망대해에서 할일을 잃은 레카 ;;

주특기 혼자놀기 시작 ㅋㄷ


실내는 답답해

3층 난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제주도 공부나 해볼까 뒤적이다

결국 물항식당에서 먹은것만 적어놓고

바로 덮고 -_-



사진찍고 놀기 : )

 제주에 왔으니 물은 제주 삼다수 ㅋㄷ


추자도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섬엔 물이 귀해 정부에서 물값을 할인해준다고해요.

보통 700원 정도 하는 물을 추자도에선 400원에 살 수가 있지요



바둥바둥 -_-



여행에 빠져선 안될 음악 -

배에서 듣는 루시드폴 !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분위기에

 한껏 도취된 레카는..........


일행님 옷덮고  

쿨쿨쿨 zzZZZ ~







바닷바람을 맞으며 꾸벅꾸벅  졸다보니

드디어 추자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무가 자욱히 낀 바다로 흐릿하게 등대가 보여요  



해무때문인지 곳곳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생기는바다 -

사진왼쪽에 살짝 찍혔는데.. 보이시나요?: )



추자도 도착 !




 2008년은 추자도 방문의 해 : )

배에서 내리는 관광객들을 하나하나 반겨주시는 주민분들 덕에

기분이 더욱 좋아졌어요.



 



택시가 없는

추자도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추자버스도 있고  : )



제주본섬이 세련되게 꾸밀줄 아는 스물중반 쯤의 아름다운 아가씨라면,

추자도는 꾸밈없는 쌩얼이 매력적인 스무살 소녀같은 느낌이랄까 ..


사람내음나는 추자도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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