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크로와상 
폴(PAUL)베이커리

- 여의도 맛집

 

프랑스의 대중적 베이커리&레스토랑으로 알려진 폴(PAUL).
오랜 준비 끝에 2009년 11월 드디어 여의도에 1호점을 오픈.
 많은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로 그 곳이다.  

 

폴이 한국에 오픈한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한 것이 07년 혹은 08년으로 기억되는데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다 너무도 오랜 준비 기간에 지쳐-_- 잊혀질때쯤 오픈을 했던 폴 ㅎㅎ

 

오픈 초기인 작년 말에 두 어번 방문을 해보고

지난 주말, 아주 오랫만에 다시 들러보았다.

 

토요일 오후라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

테이크 아웃을 해가려다 바깥 쪽 테라스를 발견하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ㅋㄷ

 

 

테라스에 앉기엔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라 그런지

붐비는 실내에 비해 테라스 자리는 한가 ㅋㄷ

 

 

 

가격대가 높은편이라 들를때마다

 몇 만원은 기본으로 깨지는듯하다 =_=

 

치아바타, 마카롱, 크로와상, 팔미에, 에끌레어 쇼콜라 등등..

 

 

크로와상 (2,300원)

 

 

1+1행사를 하고 있어서 안살 수가 없었던 크로와상

큼지막한 크기가 마음에 든다 :)

 

 

반짝반짝 윤이나는 갈색빛 크로와상 속엔 

켜켜히 층을 이룬 안 쪽 페이스트리 ..   

 

 

겉면의 파삭함이 아직 살아있는데다

얇디얇은 속 살은 포근하고 부드럽게 씹히면서 살살 녹는다.

식감도 괜찮은 편이지만 버터의 풍미가 참 진하고 고소하게 느껴지는 맛있는 크로와상. 

 

나머지 하나는 다음날 먹었는데 파삭함은 사라졌어도

여전히 그 깊은 풍미만은 여전했다.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크로와상은 그다지 좋아하는 빵 종류가 아니었는데  

언젠가 부터 그 진한 풍미에 푹 빠져들고 있는듯  :)

내 생애 가장 맛있게 먹었던 크로와상은 

오사카(고베였나-_-) 어느 베이커리에서 아침 영업이 시작하자마자 들어가

 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맛봤던 갓 구운 크로와상이었던것 같다.

 

국내에서 맛있는 크로와상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여의도 폴 , 홍대 폴 앤 폴리나 , 압구정 르 알래스카 정도가 아닐지..

개인적으로 그 중에선 폴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팔미에 (Palmier , 3,700원)

 

노릇노릇 잘도 구워진 하트모양 팔미에  :)

 

팔미에의 대략적인 맛을 상상해보려면 엄마손파이-_-를 떠올리면 된다.

물론 잘 만든 팔미에는 비교조차 될 수없게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지만 ..

 

 

 

 

단단하면서도 바삭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다

 

심하게 달지 않고 손으로 뚝뚝 끊어먹기 좋은 파이류라 정말

가격,다이어트 부담만 없다면 100개라도 먹을 수 있을법한 맛이랄까?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는 페이스트리.

팔미에와 같은 페이스트리는 버터와 밀가루 함량이 거의 1:1이기때문에

만드는 사람의 노하우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버터의 질, 즉 풍미가 굉장히 중요한것 같다.

 

폴의 팔미에는 식감도 식감이지만 진한 버터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폴에서 가장 맛있다 생각되는 종류의 빵이 팔미에, 밀푀유 쇼콜라, 크로와상인데

모두 버터함량이 높은 빵이네 ;;    

 

 

에끌레어 쇼콜라 (5,900원)

 

기욤의 에끌레어 다시보기 클릭+

 

 

슈와같이 파삭한 페이스트리를 길게 만들어 안쪽에 쇼콜라 커스타드를 채우고

윗면에 초콜렛 코팅을 입힌..

반듯한 모양 !

 

 

안 쪽에 가득가득 채워져 있는 커스터드 크림이 정말 맛있다 :)

밀푀유 쇼콜라도 그랬고.. 폴의 초콜렛 디저트류는 참 괜찮은듯 ..  

 

 

미니 쇼콜라 마카롱

 

전에 왔을땐 커다란 마카롱만 있었는데

작은크기의 마카롱 3개를 묶어 판매를 시작했나보다.

 

가격은 6천원선으로 개당 2천원정도의 가격이다.

 

 

 

작은크기의 쇼콜라 마카롱

봉긋하게 올라온 머랭사이에 필링을 두툼하게 채웠다.

 

 

 

쫀득한 맛이 좋은..

냉장했던 상태에서 내주기 때문에 20~30분가량 두었다 먹는편이 가장 맛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재료를 프랑스에서 공수해다 쓰고 있고(심지어 사과까지도)

국내에서는 야채만을 공수해 쓰는데 모두 100%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재료뿐 아니라 분위기나 서비스 역시 좋은 편. (이해하기 힘든 가게 실내 동선을 제외하곤;;;)  

 

 먼 거리에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만족스러운 폴 :)

파리 현지에서는 캐주얼한 느낌의 베이커리라 알고 있는데 (일본의 폴도 그런 느낌에 가까웠다)

우리나라에선 가격도 분위기도 최고급 수준인듯 하다.

 

사실 기대했던만큼 바게뜨와 치아바타가 우와! 수준은 아니었지만 샌드위치도 괜찮고

무엇보다 국내에선 맛있게 만드는 곳을 쉽사리 찾을 수 없는 크로와상등의 페이스트리류가 굉장히 맛있다.   

나의 추천 메뉴는 팔미에, 밀푀유 쇼콜라, 크로와상^^

 

곧 강남에도 폴이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그 날을 기다려봐야겠다.

여의도는 너무 멀어 ㅠㅠ

 

b.jpg

일본 인기 오미야게 이벤트 

 

 

 

폴(PAUL)베이커리

- 여의도 맛집 정보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3 1F (매리어트 호텔 1층)
전화번호 : 02-2070-3000
영업시간 : 오전 7시~오후 10시 (명절휴무)
메뉴 : 크로와상 2,300원 , 마카롱 6,000원, 팔미에 3,700원, 샌드위치 1만원선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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