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초희 (超喜)
Sushi Chohi

 

신라호텔 아리아께에서 16년동안 근무하셨던 최지훈 조리장님께서

맛있는 스시를 쥐어주시는  <스시초희>

 

맛있는 스시는 물론 작은 부분까지 챙겨주시는 최쉐프님의 배려에 

언제나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은 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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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사진은 다시 재탕 ;;

 

 

다찌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준비된 생선들을 구경하는 재미는 언제나 쏠쏠하다 : )

 

 

타코

 

초희에서 처음 맛보는 디쉬.

쪄낸 타코위에 산마와 우메보시,시소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낸다.

 

상큼한한 우메보시와 시소의 향긋함, 산마의 부드러운 맛이

부드럽게 조리해낸 타코와 기막히게 어울렸다.

 

식재료들의 조화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입 안의 감각을 깨워주는 상쾌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달까?

시작부터 좋고 :)

 

 

 

첫피스로 타이

 

두툼하게 썰린 신선한 네타와 약간 적은듯 쥐어주시는 샤리

초희의 스시는 내가 좋아하는 일명 "가분수 스시" 스타일이다 :)

 

선도좋은 타이를 두툼하게 썰어주셔 씹는맛도 살아있고 

상쾌하게 코스를 시작했다

 

 

스이모노

 

조개로 우려낸 시원한 육수에 상쾌한 유자향이 곁들여져

입 맛을 확 살려주는 국물이다.

 

 

향긋하게 쪄낸 아와비

두툼하지만 폭신하고 부드럽게 쪄내 식감이 무척 좋았다.

 

 

도다리

 

도톰한 살집에 씹는맛 좋던 도다리

씹는맛과 더불어 굉장히 부드러운 촉감까지 살아있어 인상적이었다.

 

 

 

도로

 

기름이 물씬 오른 도로..

오늘 도로 상태가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녹진했던..

 

 

우니

 

녹진한 맛의 우니를 듬뿍 올려진 군함말이.

 우니의 달큼, 녹진하며 싱싱한 맛 !

 

김의 바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군함말이다. 

철을 맞아 점점 맛이 오르고 있는 우니 :) 

 

 

카니+이꾸라 동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 !

초희에서는 다양한 조합의 동을 맛보는 재미가 있다. 

 

 

부드러운 게살과 함께 톡톡터지는 이꾸라가 재미있는 조화를 이룬다.

작은 스푼으로 반을 갈라 두 번에 나눠 떠먹는다 : )

 

 

이까 + 멘다이코

 

이까 위에 후쿠오카산 멘다이코 살짝 올려낸 스시.

촘촘히 칼집을 낸 이까는 부드러우면서도 입 안에 착 붙는 감칠맛이 ㅠㅠ

 

어떤 조합일까 궁금했는데 의외로 짠 맛이 적은 멘다이코와 이까가 신선한 조합을 이루었다. 

 

 

 

사진이 흔들려서 작게 ;;;;;;;

 

 초희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뱃다라즈케다.

스시조와의 뱃다라 즈케와는 다른 싸하고 경쾌한 맛이 있다.

썰어 다진 시소와 참깨에 버무려주셔 시소향이 무척 좋았다.

 

 

아마에비 + 매물도산 우니

 

아마에비 등에  우니를 얹은 스시.

처음 다찌에 앉았던 스시효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바로 그 조합이다 :)

 

앞에 나온 우니군함말이는 동해안의 우니를 사용했는데

이 스시에 사용한 우니는 매물도 즉, 남해안의 우니를 사용했다고 하셨다.

 

 

 

남해안의 우니는 앞서 맛 본 우니보다 녹진하고 단 맛은 적으나 더 깔끔한 맛..

그래서인지 단맛이 진한 아마에비와 굉장히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왠지 섹시하게 느껴지는 아마에비+우니의 자태 ㅎㅎ


 

 

 

 

아부리한 도로

 

숯향 가득한 아부리 도로.

안그래도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던 도로를 아부리해 놓으니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없어지더라

 

 

아까가이

 

요즘이 아까가이가 산란 전, 마구 먹는-_-시기라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라고..

 

깔끔하고 씹는맛 좋은 아까가이 : )

 

 

아부리한 호타테

 

호타테가 맛있는 철이라 그런지

정말 통통하고 부드러운 호타테를 맛볼 수 있었다.

불향과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 !

 

상태가 굉장히 좋아 먹고나서 아부리 하지 않은 호타테를 디저트 대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맛있는 호타테는 정말 아이스크림 부럽지 않다.

 

 

엔가와 + 네기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좋은 엔가와 ..

안쪽에 아삭아삭 씹히는 네기가 있어 그 맛과 식감을 더해준다.

 

 

도리가이도 한 점..

 

 

참치갈빗살 마끼

 

참치 갈비에 붙어 있는 살은 사실 굉장히 맛있는 부분인데

스시로 낼 수 없어 이렇게 마끼 혹은 동으로 내주신다고 ..

 

녹진한 맛의 참치갈빗살과 상큼한 닥광이 잘 어울리는..  

지난번엔 동으로 내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막상막하의 맛..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듯 ^^

 

 

고노와다 + 마쓰가와한 타이

 

고노와다를 좋아한다는 옆 자리 꼬마아가씨 덕분에

우리까지 맛볼 수 있었던 군함말이: )

 

마쓰가와한 타이로 군함말이를 만들고

싱싱한 고노와다를 채워 넣었다.

 

쫄깃하게 씹히는 타이와 바다의 향을 간직한  고노와다의 싱싱한 조합 : )

 

 

우메보시..

 

우메보시도 한 점 : ) 

 한 번 맛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메보시..

 

 

시메 사바 하코 스시

 

철이 끝난데다 요새 고등어가 귀해 맛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제철부럽지 않은 맛있는 사바 스시를 맛볼 수 있었다.

 

강하지 않은 초절임과 아직도 부드러운 육질의 사바..

흰 다시마를 살짝 곁들여 먹는데..아..이건 정말 ㅠㅠ

 

제철의 싱싱한 사바가 부럽지 않은 맛이었다.

시메 사바를 이렇게 맛있게 먹으건 정말 오랫만인듯  

 

 

후또마끼 

 

속이 가득들어찬 초희의 후또마끼 

에비, 교꾸,오이,참치갈빗살,이꾸라,날치알등이 가득 차있다.

 

맛 없을 수가 없겠지 ;;;

 

 

새끼도미

 

시메사바가 어쩜 그렇게 부드럽고 향긋할 수 있냐 말씀을 드렸더니 (한 점 더 주세요)

 조금 다른 느낌의 초절임 네타로 맛을 보라고 내 주신 스시.

 

흰다시마가 살짝 올려진 어린 타이를 초절임해 냈다.

살이 단단하고 초의 맛이 시메사바보다는 강했는데 작게 스시로 쥐어 먹으니 색다른 맛이 있었다.  

 

 

 

아나고

 

입에서 사르르르 풀어지는 스타일의 아나고.

 

 

 

교꼬

 

내가 생선살 카스테라라 부르며 가장 좋아하는 초희의 교꼬.

카스테라가 부럽지 않은 맛이다. 

 

 

 

늘 이  맛있는 교꼬에 대해 많이들 물어와

시청각(?)자료를 준비해두셨단다 ㅎㅎ

 

82세 나이로 도쿄의 미슐랭 3스타를 따냈던  

스시집 <스시야바시 지로>의 할아버지가 쓰신 스시책 ㅎㅎ   

책에 보면 교꼬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계란, 생선(도미보다는 광어가 좋다고), 에비, 마 등을 오뎅만들듯 갈아

동으로 만든 팬에 아주 천천히 익혀 낸다

 

 

그렇게 완성된 교꼬는 이런 모양 !

저렇게 한 판 사다 빵대신 먹으면 좋겠..-_-

 

 

폭신하고 부드러운 그 맛.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다 !

 

 

 

마지막으로 나오는 소면.

 속이 착 가라않는 느낌의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인 : )

 

 

 

 

 

직접 만든 참깨아이스크림과 녹차

 깔끔한 디저트로 마무리 : )

 

 

 

 

 요새 가장 인기있는 스시집 중 한 곳이 아닐까 싶은데

다찌에 앉아 먹으려면 정말 한참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나처럼 약속이 닥쳐서야 식당을 정하는 사람들은 오기가 쉽지 않은 곳 ;;;; 

쉽지 않은 예약에 불만(?)을 토로하니 최쉐프님께서

당일날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가 꽤 되서 당일에 전화를 다시 한 번 해보라는 팁(?)을 ^^  

 

초희가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는데 가장 큰 이유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런치 오마카세 7만원) 과

세세하고 친절한 최지훈 쉐프님의 배려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실 다찌에 앉아 카메라를 들이대는 일은 약간의 부끄러움(?)과 시선을 감내해야하는데

늘 양해를 구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오곤-_- 올리질 않아 이번엔 빠르게 정리를 해봤다.

   

언젠가 최쉐프님께서 매번 날 잊을만하면 나타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자주 오진 않지만 철이 바뀔때 쯤 오니 늘 새로운 맛을 보여줄 수 있어 참 좋은것 같다고.. ㅎㅎ 

그 말을 들은 후로 짧은 텀으로 초희를 들리기가 왠지 민망시러워졌지만-_-    

언제나 만족스럽고 편안한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최지훈 쉐프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

 

[함께 읽어볼만한 웹진]

 

      

 

 

 

[압구정/맛집] 스시초희 정보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50-6번지 2층 (도산공원 보나세라 옆건물 )

전화번호 : 02-545-8422

영업시간 : 12:00 ~14:30 /18:00 ~ 22: 00 

가격 : 점심 오마카세 (6.5만 ) 런치셋트 (3.5만)

저녁코스는 사시미코스(12만), 스시코스(8만)

+ Tax

발렛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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