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중앙시장에서 회떠오기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를 뵙기위해 속초에 다녀왔다.

작년 여름 이후 처음이니 9개월 만인듯 ^^

할머니께서 속초에 계시니 못해도 매년 한 두번은 속초에 다녀오는데

문득 블로그에 속초 포스팅이 하나도 없다는걸 알고 정말 놀랐다-_-;;

이번 방문은 하나하나 다 올려봐야지 .. ;;;;

 

할머니댁에 들어가기 전에 회를 뜨러 들른 중앙시장

각종 가게가 즐비한 이 곳은 무엇보다  회센터로 유명한 곳이다.

보통 항구쪽 횟집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떨어지지 않는다. 

 

밤에 들르면 1층 가게들은 이렇게 모두 닫혀 있지만 ..

 

 

지하로 내려가면 모든 가게들이 영업중 ^^

사진을 못찍어 왔는데 회를 떠 앉아 먹는 테이블은 밤까지 가득가득 하다.  

 

 

가게마다 대부분 가격은 비슷해 테이크아웃(?)을 해갈때는 굳이 긴 아이쇼핑을 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다만 앉아 먹을땐 회먹고 끓여주시는 매운탕 맛의 차이는 좀 있는 편 ㅎㅎ

 매운탕에 수제비를 가득 가득 넣어주는 모 횟집에  친구들을 데려가면 모두들 좋아하던 기억이 난다 ㅋㄷ

 

오늘 우리의 식량은 이 곳에서 고르기로 ㅎㅎ

 

 

 

세꼬시용 새끼 가자미..

 

 

 

완전 튼실해 탐났던 농어..

키로가 많이 나가 10명은 와야 사갈 수 있을것 같았다 -_-  

 

 

결국 우린 -_- 광어로 결정 ..

 

속초까지 와서 왜 광어를 먹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바마마께서 원하셨기도 했고..

 또 어쨌든 속초에서 먹는 회와 서울에서 사먹는 회 사이엔 심리적 맛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ㅎㅎ

 

이날 광어는 완도산이다 -_-

 

 

큼지막한 놈으로 ㅎㅎ

 

 

얼마전 1박2일에 나와 더욱 인기있어졌다는 오징어 순대..

아바이마을쪽 오징어 순대집은 요즘 미어터진다고 -_-

 

 

요새 동해에서 엄청 잡힌다는 성게도.. 몇개 ㅋㄷ

가격은 그리 싸지 않던데 ;; 그 많다는 성게는 다 어디로 갔을까 ;;

 

 

회가 떠지는 모습 -

 

뚫어지게 보고 있으니 징그럽게 이건 왜 보고 있냐시며 ;;

전 괜찮습니다 ;;  ㅋㅋ

 

 

이렇게 떠온 광어회 한 접시 : )

땟깔 좋고 !

 

 

두툼하게 썰려 씹는맛 좋은 싱싱한 광어.

활어보다는 숙성시킨 광어를 더 좋아라 하지만 활어는 또 활어만의 맛이 있다.

 

어떻게 다먹나 걱정했는데..

소주를 홀짝이며 정말 순식간에 먹어치운 우리 가족 ;; ㅎㅎ

 

 

동생과 혈투를 벌이며 먹은

엔가와 부분 ㅋㄷ

 

 

모두 내 몫이었던 성게 :)

4마리를 가져왔는데 순식간에 수저로 완전 분해해 깔끔하게 클리어 ㅎㅎ  

 

 

성게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ㅋㄷ

 

 

올해들어 긴 연휴마다 일본을 다녀오는 바람에

오랫만에 들렀던 속초 : )

 

 할머니께 효도하러 갔었건만 어째 내가 더 호강을 하다 온 느낌 =_=

신나게 먹고 신나게 자고 ㅎㅎ

 내..내일부턴 운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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